홍성청소년수련원(관장 이원영)은 지난달 25일 지역 청소년 가족 20명과 함께 백월산을 올랐다. 이날 행사는 산행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침 일찍 용화사 입구에 모인 참가자들은 생수와 등산 타월을 지급받고 등산을 시작했다.
이원영 관장은 “좀 덥긴 하지만 산행하기에 충분히 좋은 날씨”라며 “가족들과 함께 트래킹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같은 가족화합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6월달 가족프로그램으로 22일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스태킹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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