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듬뿍 해물칼국수와 천연재료가 가득 들은 돼지갈비가 만났다. 16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쉐프가 운영하는 바다해물칼국수&갈비(대표 정정예)가 월산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집의 특징은 칼국수와 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에는 싱싱한 바지락, 꽃게, 동주 등이 들어가 6000원에 먹기에 미안할 정도다. 또 일정기간 숙성을 거친 면발은 매장에서 직접 뽑아 쫄깃함이 남다르다. 기본 해물에 커다란 가리비와 오징어가 더해진 짬뽕칼국수는 7000원이다.
돼지갈비는 한돈만 사용하며 과일과 양파를 갈아 숙성시킨 고기에 갖은 양념한 간장으로 한 번 더 숙성 했다.
정정예 대표는 "바지락과 가리비는 홍성에서 직접 공수해오고, 동주는 군산 것"이라며 "싱싱한 해산물과 적은 마진으로 홍성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착한식당이고 싶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준비시간이다.
쉬는 날 없이 연중무휴고 위치는 법원, 검찰청 옆 홍성읍 월산로 50번길 19 1층이다. 예약문의는 634-929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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