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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김석환 홍성군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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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김석환 홍성군수 당선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6.14 03: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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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도의원, 방한일·김기영
홍성 도의원, 조승만·이종화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약진

예산군수에 황선봉, 홍성군수에 김석환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예산, 홍성군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약진했다.

예산군수 선거는 선거인수 7만654명 중 4만4252명이 투표해 투표율 62.6%를 보였다. 황선봉 후보는 이중 59.79%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고남종 더불어민주당은 40.20%를 득표해 고배를 마셨다.
김석환 후보는 투표율 60.83%를 기록한 홍성군수 선거에서 43.43%를 차지해 3선 군수가 됐다.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높은 당 지지도에 힘입어 2만282표(40.68%)를 득표했으나 2.75% 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채현병 바른미래당 후보는 7913표(15.78%)를 얻는데 그쳤다.

도의원 예산군 제 1선거구 선거에서는 53.02%를 얻은 자유한국당 방한일 후보가 웃었다. 제2 선거구는 52.3% 득표의 김기영 자유한국당 후보가 차지했다.

홍성군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조승만 후보와 한국당 이종화 후보가 각각 48.23%, 49.6% 득표로 당선을 거머줬다. 조 당선자는 1선거구에서 한국당 이상근 후보와의 접전 끝에 6.69%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이 당선자는 2선거구에서 차점자인 김경숙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22,9%의 격차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예산군의원 선거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자유한국당 6석, 더불어민주당 5석의 결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민주당이 1명에서 크게 늘었다.

도지사는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교육감은 재선의 김지철 후보가 44%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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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홧팅 2018-06-26 16:25:53
김석환 군수..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내포에 투자 많이 하셔야 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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