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도 ‘규카츠’식당이 있다?
홍성읍 롯데마트 주차장입구 쪽에 일본식 규카츠 전문점인 카츠미 홍성점(대표 오제웅)이 지난달 문을 열었다.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매장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다.
약 66㎡ 규모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생소한 메뉴인 규카츠는 소고기등심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 일종의 소고기 커틀렛이다. 특히, 고체연료를 태워 미니 화롯불에 올려 익혀 먹는 방식이 독특하다.
오 대표는 “규카츠는 소고기라 그냥 드셔도 맛이 있지만 미니화로에 살짝 익혀 생 와사비와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이 있다”고 말했다.
스테키동은 스테이크 덮밥인데 소고기 초밥과 유사하다. 이것도 불판에 익혀 먹기도 하지만 셀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싱싱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주된 메뉴는 규카츠와 스테키동이다. 또한 양에 따라 주문 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메뉴가 준비 되어있다. 고기, 주류, 음료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예약문의는 041-632-2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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