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로 충남지역 최근 5년(13~17)간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998건으로 전체 화재의 3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사항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관리 △봄철 산불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3월에서 5월 사이 화재사고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홍성군민이 안전한 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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