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약재를 가미하여 건강기능을 높인 약선 음식전문점 약선수라간(공동대표 서지윤·임영)이 내포신도시에 입성했다.
수덕사의 약선공양간을 운영하며 내포신도시에 분점으로 문을 연 것이다.
약선 음식은 주로 궁중에서 임금의 보양식으로 시작됐다. 약선수라간은 황기, 당귀, 감초 등을 베이스로 하고 식재료마다 각기 다른 약재를 사용한다.
오리메뉴로는 오리들깨탕, 주물럭, 로스, 오리사군자탕이 있으며 염소는 염소우슬탕, 수육무침, 전골이 있다. 점심메뉴는 오리들깨탕, 오리볶음밥 등이 있다. 또 점심특선으로 매일 국과 찬이 바뀌는 백반을 셀프바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000원이다.
임영 대표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았다”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78m2 규모의 약 12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위치는 내포신도시 에드가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문의는 041-338-3577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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