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쿨 주·야간 보호센터(대표 이장진)가 홍성읍 풍농주유소 뒤편에 문을 열었다.

노인장기요양인정 등급을 받은 노인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비용은 노인 장기요양보험에서 85~100% 지원해 준다.

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군 전 지역 송영서비스를 해주며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한다. 음악, 노래, 재활, 미술, 물리, 심리치료 등 다양한 여가·재활프로그램이 있어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센터 내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근무하고 있어 항시 도움을 받는다.

이장진 대표는 “집에서 취침하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센터 내에서 식사, 간식, 재활 등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며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상시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문의는 631-7645번으로 하면 된다.

홍시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