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전문점 태후사랑(대표 구명숙)이 홍성읍 남장리 주공2차아파트 정문 앞에 개업했다.

태후사랑에서 취급하는 염색약의 주성분은 벤토나이트이다. 화산재가 바닷물과 화학 반응하여 생긴 광물질이다. 벤토나이트는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황토보다 입자가 곱다. 기존 염색약의 주원료인 암모니아가 들어 있지 않아 냄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구명숙 대표는 “66종의 천연 미네랄성분이 들어 있어 눈 손상이 적고 가려움이 덜하다”며 “두피가 약하거나 모발이 잘 빠지는 분, 아토피, 알레르기 두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뿌리염색 기준으로 남자 1만2000원 여자 1만5000원이다.

영업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소진 시까지 개업선물로 손톱깍기세트를 주고 있다. 예약문의는 010-8723-8027번으로 하면 된다.

홍시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