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80억 등 5년간 112억 여원 투입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홍성군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포함된 홍성군 공모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광천읍 △창조적 마을만들기=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돼 내년부터 최대 5년간 총 112억5000만 원(국비 78억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5년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인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문화복지센터와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분야 6개를 비롯해 특산품판매장 조성(소득증대 분야), 문화거리·산책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 등이다.
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서부면 신리 종합개발 10억 원 △장곡 상송1리·은하 대천리 공동문화·복지 분야 각각 5억 원 △장곡 천태1리·구항 공리 경관·생태분야 각각 5억 원 등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1년간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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