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청년회(회장 강성현)는 지난 16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65세 이상 노인 140여 명을 경로당으로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노인회 이민복 회장은 “젊은이들에게 귀한 음식을 대접받아 고맙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청년회 강성현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2년간 회비를 모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구세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해마다 이런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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