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현장강의·캠프 진행
내포문화숲길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내포문화숲길아카데미는 내포문화권 역사·문화·자연생태 현장체험 강의 ‘내포를 품다’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강의는 △내포천주교의 박해와 순교 그리고 부활(6월 16일 한티입구↔한티마루) △원효깨달음길과 내포불교의 역사문화(7월 29일 보원사지↔백암사지) △숲길을 따라 마을과 함께(9월 15일 학성산성↔고미당마을) △백제부흥전쟁과 동북아시아 평화(10월 20일 장곡산성↔고미당마을) △내포동학(11월 18일 승전목~면천읍성)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28~30일 용현계곡 보원사지 주차장과 야외영화관에서 ‘가야산 영화캠프, 생생캠프’가 열린다. 첫째 날인 7월 28일 오후 7시부터는 윤봉길 의사에 대한 영화 ‘강철 무지개’ 홍보영상 상영과 이민용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가수 임희숙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또 오후 8시경부터는 ‘노무현입니다’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7월 29일 오후 8시부터는 ‘히든 피겨스’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내포문화숲길은 캠프 기간인 7월 29일(백암사지 전설 따라 걷기)과 30일(백제의 미소길 걷기) 숲길 걷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3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캠핑 3만 원, 걷기 프로그램 1만 원이다. 캠핑 참가자는 1개의 걷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장강의와 캠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사무국(041-338-0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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