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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은 ‘야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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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은 ‘야구의 계절’
  • 노진호 기자
  • 승인 2017.04.1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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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야구 14~17일
홍성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 16·23일

사회인야구인들이 물러설 곳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우선 ‘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오는 14~17일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청과 예산군청, 충북지방경찰청 등 전국의 32개 팀이 참여하며 8개 조로 나눠 예선(링크제)을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오는 14~15일, 결선 토너먼트는 16~17일 열리며, 경기 장소는 예산 무한천A·B구장과 대회리구장, 내포야구장 등 4곳이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무한천A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전 및 폐막식은 17일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7 홍성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16·23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소프트볼야구연합회 소속 18팀이 출전하며, 내포야구장과 남장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반전 승부’도 기대된다.

기존 리그(제4회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배 사회인야구대회)의 경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돼 전력 차로 인한 상·하위 그룹 구분이 뚜렷하지만,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로 명암이 엇갈린다.

실제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배 ‘디펜딩 챔피언’ 백야는 현재 5연승으로 순항 중이지만, 지난달 26일 열린 홍성군청과의 경기에서 10-9 진땀승을 거둔 바 있다. 현재 홍성군청은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오는 16일에는 이번 대회 1·2회전이 열리며, 23일에는 8강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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