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임시 휴장했던 덕산시장 주말장터가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시 열린다. 덕산시장상인회(회장 주광석)는 개장을 알리기 위해 이날 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페스티벌 777’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아빠와 함께 사과케이크 만들기, 세계 5개 나라 요리대회, 문화공연, 신년타로운세 등으로 꾸며진다. 경품추첨과 함께 장바구니도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덕산시장 특설무대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년타로운세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빠와 함께 사과케이크 만들기’는 참가비가 2만원이다. 그러나 덕산시장에서 사용할 수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려주기 때문에 무료인 셈이다.
이병수 덕산시장상인회 사무국장은 “지난 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골목시장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라며 “덕산 주말장터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 열려 … 공연·선물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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