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가 방문한 곳은 구항면 공리마을에 사는 김모 씨 댁으로 7년전 부인과 사별하고 102세 된 노모를 부양하며 4대가 모여 사는 가정이다.
김모 씨는 “설명절에 군수님이 이렇게 방문 해주시니 뜻 깊은 명절을 보낼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부인 사별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가정을 이끌었다”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효성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갈산면 사천마을 독거어르신 가정, 홍성읍 충절로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