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9:47 (금)
홍성군민·출향인 하나되어 놀았다
상태바
홍성군민·출향인 하나되어 놀았다
  • 김미성 기자
  • 승인 2016.09.27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개 읍·면 선수단의 개성을 살린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홍성읍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
제51회 홍성군민 체육대회 개최
1만여명 참여 … 군정유공자 시상

제51회 홍성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주최 측 추산 1만여 군민, 출향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소향리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 홍성군수)가 주최하고 홍성군가맹경기단체, 읍면체육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선수들은 읍·면으로 나눠 육상, 배구 등 9개 종목으로 기량을 겨뤘다. 참석 주민들과 출향인들은 응원과 음식을 나누며 함께했다.

군민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로 막이 올랐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홍주문화대상’ 시상과 함께 군정유공자 표창, 출향인사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김석환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10만 홍성군민의 화합의 날이”며 “순위에서 벗어나 군민모두의 한마당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의날 시상자와 종목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상>
◇홍주문화대상 △사회봉사부문 이준성(웰메이드 대표) △농·어업진흥부문 임응철(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대표) △충·효·예부문 이미숙(장곡면 상송2리 부녀회장)
◇군정발전유공자상 △지역개발부문 김종학·맹영호 △체육진흥부문 김노성·채희한·한흥재·이재명·권영식·윤준희·박광규·이정훈·유영일·장희군 △사회봉사부문 김찬호

<경기 결과>
△육상 남자일반부 1위 금마면, 2위 홍성읍, 3위 결성면 △육상 여자일반부 1위 홍성읍, 2위 홍북면, 3위 금마면 △육상 학생부 1위 홍성읍, 2위 홍북면, 3위 홍동면 △남·여 화합계주 1위 금마면, 2위 갈산면, 3위 광천읍 △남·여 혼합계주 1위 금마면, 2위 구항면, 3위 장곡면 △축구 1위 광천읍, 2위 홍성읍, 3위 결성면·구항면 △배구 1위 결성면, 2위 홍북면, 3위 광천읍·홍성읍 △씨름 1위 홍성읍, 2위 금마면, 3위 장곡면·홍북면 △족구 1위 홍성읍, 2위 홍북면, 3위 광천읍·서부면 △투호 1위 결성면, 2위 은하면, 3위 장곡면·광천읍 △단체줄넘기 여자 1위 결성면, 2위 갈산면, 3위 장곡면 △줄다리기 남, 여 1위 구항면, 2위 갈산면, 3위 서부면·광천읍 △게이트볼 남,여 1위 구항분회, 2위 금마분회, 3위 홍북분회·동부분회.

▲ 각 읍·면 대항 족구 예선전에서 참가 선수가 공중에서 공을 차고 있다.
▲ 100미터 달리기 남자일반부 예선전에서 출선 선수들이 전력질주 하고 있다.
▲ 홍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씨름장에서 씨름대회 결승전이 펼쳐졌다.
▲ 식전공연에서 초청가수 태진아가 열창을 하자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 군체육대회 내·외빈이 선수단 입장을 환영한다.

▲ ‘홍주문화대상’ 시상에서 이준성 씨가 사회봉사부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읍·면의 명예를 걸고 배구경기를 하고 있다.
▲ 제51회 홍성군민체육대회가 약 1만여 군민, 출향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