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부면 우심산 일원서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부초등학교 동문들이 모교 뒷산인 우심산을 오르며 군내 서부초 동문들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재경 서부초 동문 우심산 등반대회’가 오는 25일 서부면 이호리에 위치한 우심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재경서부초동문회(회장 김영근)가 주관하고 서부초총동창회(회장 유경식)가 후원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각 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부초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재경 서부초 동문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경 우심산을 오른 뒤 하산해 서부초에서 동문 장기·노래자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초 총동창회 이경준 사무국장은 “재경 서부초 동문들은 자체적으로 산악회를 구성해 홍성은 물론 전국 각지의 명산을 두루 다니고 있다”며 “올해 등반대회는 재경 동문들과 지역 내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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