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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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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매력에 ‘흠뻑’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5.09.0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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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상생캠프 마무리 … 60여 명 참가

▲ 제2회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내포문화숲길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내포문화숲길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기회를 가졌다.

제2회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가 ‘苦 & 通’(고와 통)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내포문화숲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내포문화숲길이 주최한 이번 상생캠프에는 제주올레 길동무교육수료자 등 전국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사)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를 출발해 원효암터를 거쳐 둔1리 마을회관까지 걸었으며 마을 회관 마당에서는 노래,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해금, 칵테일쇼 등이 선보인 작은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가 녹아있는 내포천주교순례길(둔리1리 마을회관~해미순교성지)을 걸은 참가자들은 수덕사에 머물며 스님과의 대화, 연등만들기, 백팔배 등을 하며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 서산마애삼존불에서 백제미소길, 가야사지(남연군묘)를 거쳐 (사)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덕산온천을 찾아 온천욕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사)내포문화숲길은 오는 10월 30일~31일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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