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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머물며 숲길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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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머물며 숲길 걷는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5.08.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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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 참가자 모집
28일~30일 원효암터·수덕사 일원

(사)내포문화숲길이 오는 27일까지 제2회 상생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포문화숲길에 따르면 이번 상생캠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내포문화숲길 걷기를 비롯해 마을숙박, 템플스테이, 작은 음악회, 온천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캠프 첫 날인 28일에는 (사)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덕산 상가리)를 출발한 뒤 원효암터를 지나 둔리 마을회관까지 약 10km를 걷는다. 둔리에선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마을스테이가 펼쳐진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둔리 마을회관에서 해미순교성지까지 약 15km를 걷고 나서 국보 제 49호 대웅전을 자랑하는 천년고찰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다. 마지막 날에는 서산 마애삼존불에서 백제미소길을 거쳐 (사)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약 13km를 걸은 뒤 덕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착순 65명 모집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7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이나 카페(cafe.daum.net/naepotrail)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박 3일 일정에 1인 1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내포문화숲길 교육홍보국(338-0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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