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드론 축제’ 추진 … 추진위 구성
“내포, 첨단산업 도시 도약 계기”
내포신도시에서 ‘드론(Drone) 축제’(가칭)가 개최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무인조종항공기 드론의 국내 제조기술 조망과 드론 동호인들의 교류를 위한 ‘내포 드론(Drone) 축제’(가칭)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축제 실무를 맡고 있는 충남도청 신도시정책과 윤상귀 담당은 “시기와 명칭, 세부프로그램은 향후 몇 차례 추진,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며 “드론에 장착되는 배터리, 프로그래밍 등은 최근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내포 드론축제를 통해 내포신도시가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은 항공법상 무게 150㎏ 이하의 무인조종비행장치로 카메라, 적외선 감지, 레이더 센서 등이 탑재돼 감시, 정찰, 정밀공격무기의 유도, 통신, 중계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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