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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충남연극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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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충남연극제 팡파르
  • 양혜령 기자
  • 승인 2015.04.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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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3일간 홍주문화회관서 … 무료 공연

제33회 충청남도 연극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는 홍성군과 충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충남 연극인들의 축제이다.

6년간 충남연극제 대상을 받아 온 홍성의 ‘극단 홍성무대’가 불참한 가운데 극단 대천, 극단 천안, 예산의 극단 예촌 3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 첫 무대는 18일 오후 7시 극단 대천의 ‘월선 마리아의 수도원’이 오르고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극단 천안 ‘얼굴을 찾아서’, 20일 오후 6시 극단 예촌의 ‘Made in 심청’이 공연된다. 시상 및 폐막식은 29일 오후 8시며 전 공연은 무료다.

한편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시·군 극단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울산광역시 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2015 제33회 전국연극제’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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