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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앞두고 본격 농사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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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앞두고 본격 농사 채비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3.0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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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후면 일 년 중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날씨가 풀린다는 경칩이다. 경칩은 24절기의 하나로 우수와 춘분 사이에 있다.

농가월령가에 따르면 조상들은 경칩을 전후로 보습과 쟁기를 정리하는 본격적인 농사 채비에 들어간다.
지난 3일 홍성읍 고암리에서 만난 모종노(86) 씨는 “경칩이 지나면 6월에 수확하는 하지감자를 심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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