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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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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3.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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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하자처리에 최선 다할 터”

 
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으로 108동 이종권(60) 대표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지난달 말 열린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임기 2년의 대표로 뽑혔다.

이 대표는 아파트의 신속한 하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아파트 입주 후 공용부분과 세대 곳곳에서 여러 가지 하자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하자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효성아파트는 915세대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주민들이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게 된다”며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해 내포신도시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른 아파트 주민들과의 연대에도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다. 앞으로 극동아파트와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주기적으로 만나 내포신도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생각이다.

이 대표는 “내포신도시가 형성되는 초창기이기 때문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불편한 점을 함께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만간 극동,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만나 내포신도시와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행정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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