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신임 김종환(61) 지회장이 취임했다.
예산군지회는 지난 7일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3년간 지회를 이끌어 온 강태원 지회장이 이임하고 김종환 새 지회장이 취임했다.
김 지회장은 신례원 출신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예원어린이집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원 이임 지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과 임직원, 회원들의 덕분으로 임기를 마치고 떠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발혔다.
최승우 군수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강태원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강 전 지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향상 위해 초심 잃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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