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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첫 전국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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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첫 전국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4.0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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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GA 챔피언십 본선 … 18일 홍성읍 ‘월가골프’서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월가스크린골프에서 오는 18일 ‘제17회 엑스피지에이(XPGA) 챔피언십 스크린골프대회’ 본선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스크린골프대회 본선경기는 월가스크린골프(대표 박종민)와 홍성 구항면 공리에 위치한 태양광 부품소재 선도기업인 (주)에스에프씨(SFC, 대표 박원기)가 공동주최한 대회로, 엑스골프(X-GOLF) 아마추어 온라인 남·여 회원 중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치른 예선대회를 통과한 상위자 20명과 특별 씨드 2명을 포함한 22명이 참가, 열띤 본선경기를 펼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엑스골프 아마추어 온라인 남·여 회원이면 누구나 로그인 플레이가 가능한 엑스골프 매장에서 로그인을 통해 라운드하는 골프대회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골프 풀세트 등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우승자 배출매장에는 엑스캐시 30만 개가 주어진다. 또 준우승은 상금 100만 원, 3위는 50만 원과 각각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참가선수 전원에게 골프용품세트, 고급골프볼, 벨트그립 등이 주어진다.

박종민 대표는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의 스크린골프대회로, 예선을 통과한 선수를 비롯해 선수가족, 갤러리 등 200명이 넘는 골프애호가들이 홍성을 찾을 것”이라며 “많은 외지방문객들이 홍성을 찾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가스크린골프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첫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으로, 참가선수 전원에게 설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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