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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여성들이 앞장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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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여성들이 앞장 서자”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2.1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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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특별 강연회

▲ 자립적인 여성단체로 다른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부인회 홍성군지회’ 회원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특별강연회를 마련했다.
한국부인회 홍성군지회(회장 김경자)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대봉한정식에서 연말 송년회를 겸해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홍성생태학교 나무 모영선 대표가 초청강사로 나와 ‘녹색생활 실천 여성리더가 책임진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모영선 대표는 “지구환경이 지나친 화학연료 사용, 넘쳐나는 생활쓰레기, 각종 공해 등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 이중 가장 심각한 것은 생활쓰레기”라며 “여성리더들이 앞장서 생활쓰레기를 줄여나가고 이를 실천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끈다면 지구환경은 점차 나아질 것이다. 여러분들의 지혜로움이 녹색생활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홍성군지회는 회원 37명이 해마다 장학생과 소외계층을 선정해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봄·가을 이웃돕기 등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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