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섭(52·사진) 홍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 회장은 25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재직하며 화재 진압과 복구, 재난예방, 각종 봉사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 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 11개 읍·면 의용소방대와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 회장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나 혼자가 아닌 군 전체 의용소방대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받는 상”이라며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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