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약속에서 시작됐으며, 봉사회원들은 어린이 목욕봉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 나누기를 비롯해 여름 침구류, 의복 빨래 등 시설내부 청소는 물론 주변 잡초정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랑육아원 김광수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코레일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지속적인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홍성역 모든 직원이 함께 공기업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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