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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해지는 줄 몰라 …그늘 없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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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해지는 줄 몰라 …그늘 없어 아쉬워”
  • 김의경 기자
  • 승인 2010.08.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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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더위가 가시지 않은 8월, 최근 조성이 완료된 김좌진 장군 동상 광장에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분수가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가동되고 있다. 근처를 지나던 아이들이 해지는 줄 모르고 물장난에 열중이다. 한낮 뙤약볕에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분수를 감상할 그늘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이에 군청 산림녹지과 담당자는 “본래 팔각정자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을 염두했으나 김좌진 장군 동상 위주인 광장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설계변경하게 됐다”며 “후에도 의자 외 다른 시설물 설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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