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순·향년 79세
서일토건 대표 서성배 씨가 지난달 25일 모친(故 김정순·향년 79세)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7일 발인하여 홍성읍 송월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은 당뇨병 환자로 8년전부터 혈액투석을 해 왔으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한다.
상주 서성배 씨는 “아버지께서 20여년전 돌아가셨고 두 딸을 잃는 슬픔을 겪었던 어머니였다.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지독하다고 할 만큼 알뜰 하셨다. 고생만 하시다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성배, 성권, 성덕, 성만, 성철 씨와 딸 현복, 현희(사위 신재군·청경건설 대표이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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