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종목(홍성고 37회)
금마면 신곡리 김재덕(향년 69세) 씨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홍성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5일 발인하여 금마면 봉서원 납골당에 안치했다.
고인은 1963년 이옥자(69세) 씨와 결혼 했으며 그와의 사이에 4남매를 두었다.
큰아들 김종목(홍성고 37회) 씨는 “아버지께서 기침을 한동안 하셨는데 그때 미리 알아보지 못했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손 댈 수 없을 만큼 악화 되어 있어 약물치료만 해 왔다. 늘 당신을 위한 삶이 아닌 3급 시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자녀들 돌보기에 인생을 희생하는 삶을 살다 가셨다”며 안타까워 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