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분회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범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서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노인회가 되자”며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나아질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결성면의 긍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광수 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게이트볼 연습장 마련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회원들과 각 기관단체장들은 최인식(81ㆍ금곡리)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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