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지난 4일 ‘의병기념관 건립은 의병도시 홍성으로’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의병기념관은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33개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에 건립되어야 하며 의병기념관 건립의 목적인 미래세대에 항일 의병 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홍주읍성과 홍주의사총 등 관련유적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항일의병을 선도한 대규모 무장투쟁인 홍주의병의 애국애족 정신이 살아 있는 홍성군은 충청남도 의병기념관 건립을 환영하며 홍성군에 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홍성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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