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감사랑나눔회(대표이사 이필준)이 ‘2022 공감사랑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달 23일 광천감리교회 2층 예루살렘 성전에서 진행됐다. 공감사랑나눔회는 매년 홍성군 내 초·중·고 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추천 받고 있다. 올해는 총 26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기업의 이름을 딴 ‘미셀주 청소년 장학금’을 신설해 문화예술, 체육, 재능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갖춘 청소년을 발굴해 1년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4만원, 고등학생 120만원의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첫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의 할머니는 “손녀가 영광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매우 기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비까지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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