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2022년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대회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1306팀 4100여 명이 출전했으며, 혜전대 호텔조리계열에서는 9인 단체 및 전시 라이브 부문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테이블 서비스 부문 한국유통공사 사장상’, ‘공공급식요리경연 부문 친환경농산물상’, ‘로컬푸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라이브 부문 현장 시식에서는 혜전대 단체팀이 행사에 참석한 VIP를 대상으로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음식을 조리해 최고의 솜씨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9인 단체 부문에는 박희준, 박정훈, 장혁준, 이승범, 정한별, 김도현, 정우석, 최주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했다. 2학년 박희준 학생은 “1:1 전공 맞춤형 지도를 통해 조리 실무 및 조리대회 실력 향상을 위해 교수님들이 수고하셨고, 재학생들 모두 열심히 하여 이번 요리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