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거구 국민의힘 이종화 확정…민주당은 오리무중
도의원 선거 대결 구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남도의원 1선거구 지역은 홍성읍과 홍북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영란 전 도의원과 조성미 풀무생협 이사장, 이풍세 전 홍성군축구협회장이 경선을 벌여 황영란 전 도의원이 지난 1일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헌수 전 홍성군의장과 이상근 전 홍성군의장이 경선을 벌여 지난 3일 이상근 전 군의장이 이겼다. 노운규 전 홍성군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중이다.
2선거구 지역은 광천읍과 서부면 등 9개 읍·면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종화 전 도의원과 임병의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책본부 복지대전환위원회 선진복지실천위원장, 채승신 전 지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경선을 벌여 이종화 전 도의원이 지난 5일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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