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최헌숙 작가가 세 번째 개인전인 ‘예빛, 그 꿈의 날개여’를 개최한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죽공예, 천연염색, 펠트, 지승공예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 작가는 “전통을 잘 계승해 현대와 화합하고, 또한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그런 전시회로 기억되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헌숙 작가의 고향인 강릉과 예산에서 열린다. 강릉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산에서는 수덕사불교미술관에서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