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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신입생 대상 특별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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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신입생 대상 특별한 입학식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2.2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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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마 토크콘서트로 신입생 환영
2일 오후 4시 30분 신애관 강당 공연

청운대(총장 이우종)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연 형식의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페라마 토크콘서트 ‘정신 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으로 대학입학 환영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는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운대 신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정신 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작곡가를 선정해 숨겨진 일화와 작품의 의미 등을 쉬운 해석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다. 세계적인 워너뮤직코리아의 작품이다. 오페라마는 오페라와 드라마를 합친 신조어다.

청운대 관계자는 "세계적인 작곡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지만, 작품 안에는 청운대의 창학정신과 역사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며 "학생들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입학식을 통해 ‘청운인’이란 일체감과 애교심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색 입학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관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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