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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조화원 홍성지회장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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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조화원 홍성지회장 재임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2.14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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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행복한 삶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이동수 선거관리위원장과 재임에 성공한 조화원 지회장. 사진=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조화원 지회장의 기존 임기가 3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8일까지 후보 출마 등록을 진행했다. 조 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함에 따라 제17대 지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4년이다.

조화원 지회장은 당선 확정 인사말을 통해 “재임하게 되어 기쁘다. 출마자가 없었다는 것은 본인한테 노인들을 위해 한번 더 수고해 달라고 하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만여 노인들을 위해 권익을 신장하고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임 4년 동안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100세 시대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 생활놀이터 시설 조성과 노인회의 품격을 높이는 선도자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 지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아 전 경로당에 한궁 보급과 전국 최초 읍면 분회장 대회를 개최와 한궁협회를 창립하는 등 한궁의 역사를 발전시켜왔다. 이와 함께 분회장들의 활동비 확대와 경로당 회장들의 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각종 건강프로그램 운영, 노인취업센터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 중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회를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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