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이 홍성의 현대 인물에 대해 발굴·정리한 <홍성의 현대 인물>을 지난 20일 발간했다.
<홍성의 현대 인물>은 정치·공직, 경제·사회, 예술 특기, 체육, 음악 등으로 분야를 나눠 181명의 자료를 수록했다. 각 인물에 대한 자료는 홍성신문 기사와 공개 접수된 자료를 정리했다. ‘현대’는 광복 전후부터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홍성신문 이경현 대표는 “홍성신문이 내포구비문학연구소와 함께 <홍성의 고대와 근대 인물>을 출판한 데 이어 <홍성의 현대 인물>을 출판했다”며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한다. 후세의 홍성인들이 본사에 수록된 역사 속 홍성인과 끊임없는 사고와 대화를 통해 새로운 홍성 역사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의 현대 인물>은 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홍성의 고대와 근대 인물>은 2020년 12월 1, 2권으로 나눠 발간됐다. 홍주의 역사인물을 기록한 책이 없어 홍주천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홍주인을 발굴·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