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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가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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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가 맛있는 카페
  • 최기주 기자
  • 승인 2022.01.24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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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라운지카페-성진주 대표

월산상가거리에 위치한 오늘라운지카페가 새롭게 재단장하며 메뉴도 다양해졌다. 맛있는 한우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오늘라운지카페로 가 보자.

오늘라운지카페의 성진주 대표는 호텔조리학과 출신이다. 각종 요리 대회에서도 수상 경력까지 있다는 성 대표는 “카페는 내 오랜 꿈이었다. 수제버거는 음료와 더불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해 보다가 기획한 아이템이다. 패티부터 소스까지 버거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재료를 수제로 하고 좋은 재료만 골라 쓰고 있다. 패티의 경우도 홍성 한우를 사용한다”며 “홍성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다 보니 맛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씩 맛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제 한우버거 메뉴는 두 가지가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당히 매콤한 소스가 들어간 ‘오늘도 버거’와, 마요네즈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인 ‘내일도 버거’가 있다. 성 대표는 “오늘도 버거는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게끔 적당히 매콤한 소스를 첨가했다. 내일도 버거의 경우는 손님들 평으로 처음 느껴본 맛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한 번 드셨던 분들은 꾸준히 내일도 버거를 찾아주신다. 달달 고소한 맛과 트러플 향이 매력적인 버거”라고 전했다.

오늘라운지카페에는 수제버거 외에도 맛있는 음료도 준비돼있다. 성 대표는 “저희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는 전문가분께 컨설팅을 받아 찾아주시는 손님들 모두가 만족해할만한 맛을 구현했습니다. 향과 맛에 초점을 두었고 아메리카노와 라떼 두 음료 모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기본적인 맛이 잡혀있기에 커피를 활용한 어떤 음료도 전부 다 향이 깊고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늘라운지카페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수제버거류 단품이 9700원이며 감자튀김과 콜라가 추가되는 세트는 1만2000원이다. 커피류는 아메리카노 3800원, 라떼 4500원, 카라멜 마끼아또 5000원이다. 현재는 음료 2잔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크로플 1개씩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위치는 월산상가 천천차이나와 청년장어 근처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중무휴이며 문의는 전화(633-00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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