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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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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설 준비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1.24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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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일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설 명절이다. 코로나19 이후 전처럼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 시간을 보내긴 어려워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홍성은 어떤 모습인지 담아 봤다. <편집자 주>

명절 선물로는 달달한 유과만한 것이 없다. 홍주유과(대표 정재우)는 조청과 반죽을 직접 하고 있다. 홍성에서 나는 쌀과 오랜 시간 동안 직접 고아낸 조청을 사용해 깔끔하고 단맛이 특징이다. 홍주유과 직원들이 유과를 박스에 담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승차권 예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가 쪽 좌석만 판매됐다. 주민이 홍성역 알림판에 부착된 설 승차권 예매 안내 안내문을 읽고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조합장 이대영)에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 세트가 진열돼 있다. 홍성한우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준비돼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설마중 향사를 진행해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9% 즉시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낙원떡집(대표이재복)에서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을 준비하기 위해 주문이 들어온 가래떡을 뽑고 있다. 설날에 흰 가래떡으로 만든 떤국을 먹으면 기다란 떡처럼 오래 산다는 속설이 있다. 가래떡은 새해에도 집안에 재물이 넘쳐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설을 앞둔 지난 21일 홍성전통시장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온기를 잃었던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시장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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