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문예회관에서 지난 15일 ‘치매 예방 교육의 필요성과 치매 예방 및 관리법’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2021년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마을만들기센터에서 실시했다. 지난 7월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하나인 ‘치매예방지도사 양성 과정’의 후속 교육이다. 군민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특강 형식으로 추가 실시됐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 49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적 정보 제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국제치매예방협회 신연자, 최경숙 씨가 수업을 맡았다.
홍성군마을만들기센터 관계자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 만들기 사업 추천 및 지속 가능한 마을 인적 자원을 양성하게 위해 매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