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훈 전 홍성로타리클럽 회장이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훈 수상자는 2007년 홍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 및 요리교실을 개원하고 지원했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이 홍성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2019년에는 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홍성천변에 벚나무 60그루를 식재 하고 홍보 표지석을 건립하는 등 홍성천변 벚꽃 길 조성에 기여했다. 1998년부터 20년 넘게 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20명이 넘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다. 2018년에는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홍성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2년에는 홍주중 인터랙트클럽을 창립해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도와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선도위원장으로 15년 동안 활동하고 홍주초·홍주중·홍성고 학교운영위원장 및 홍성교육청 미래인재육성 자문위원 등 청소년 교육 지원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