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여름이 상생지원금을 청로쉼터에 기부했다. 한여름은 지난달 28일 청로쉼터를 찾아 상생지원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청로쉼터에 기부했다. 청로쉼터 이철이 대표는 “가수 활동을 하느라 많이 바쁜데 항상 청로쉼터 아이들을 챙기느라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가수 한여름은 홍성읍 출신으로, 홍주초·홍성여중·갈산고를 졸업했다. 갈산고등학교 재학 중인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KBS TV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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