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자)이 지난 14~15일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김치 나눔을 잘 끝냈다. 추석 명절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홍성군지회(회장 김해순)가 지난 8일 광천 지역 소외계층 노인 20명에게 떡과 과일, 전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나눴다. 여성지도자연합회는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아 목욕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장준표)가 지난 14일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복천규) 외 6개 단체 장애인 200명에게 계란 200판을 전달했다. 장준표 회장은 “50여 명의 후원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임)가 지난 13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송편과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했다. 홍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 105명과 새마을부녀회원 105명이 자매결연을 맺어 반찬 만들어드리기, 안부묻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윤)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혼자 사는 노인들을 찾아 총 200만원이 성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동윤 회장은 “명절이 되면 혼자 사는 노인들의 외로움은 더 커진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해국)이 지난 14일 22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한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됐고 약 300만원이 쓰였다. 정해국 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사람들이 있다.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홍성라이온스클럽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는 지난 16일 군청에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꾸러미에는 사과와 감자, 고구마, 소고깃국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윤용주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을 NH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제(대표 김미순)가 지난 15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석 연휴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쌀국수 1000팩(7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군은 쌀국수를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사랑샘 등 30곳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협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로하고자 지난 15일 청로회를 방문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간소하지만 준비한 위문품들이 이곳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석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홍북노인회와 홍북새마을부녀회에 좋은아침 페스츄리 베이커리의 빵을 전달했다. 정윤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그동안 받았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우리 사회에 다시 나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