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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케이크와 크로플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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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케이크와 크로플 즐길 수 있는 곳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8.1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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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파운야드 송지은 대표

내포신도시 다이소 인근에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예쁜 가게 79파운야드가 문을 열었다. 송지은(48) 대표는 원래 다른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서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79파운야드 매장을 우연히 알게 되고 홍성에선 생소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매장 주변에도 케잌과 크로플을 파는 곳은 있지만 둘을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맛도 있지만 다양한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저희 가게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자신도 단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게의 제품 맛에는 자신이 있다.

송 대표의 말대로 다양한 케이크들이 눈과 코를 유혹한다. 79파운야드에서는 체인에서 공급받은 생지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낸다. 송 대표가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것은 딸기잼과 생크림이 올라간 빅토리아케이크와 당근과 호두가 들어간 캐롯월넛 케이크다. 가격대는 6000원 선이다. 크로플도 기본인 플레인 외에 크렌베리, 허니월넛, 파슬리 갈릭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크로플은 5000원선에서 시작해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여름에는 시즌 행사로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선택할 수 있다. 민트초코 1만3000원, 바닐라 9500원 이다. 음료로는 커피와 허니블랙티, 우유 종류가 있다. 플랫화이트 4500원, 자몽티 5500원, 우유 6000원 이다. 매장 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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