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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주유소 삼거리 신호위반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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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주유소 삼거리 신호위반 빈번
  • 윤종혁
  • 승인 2021.07.26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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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신호에 좌회전 차 많아 사고 위험
​​​​​​​잦은 신호 변경 원인…“단속 강화하겠다”
홍성읍 대왕셀프주유소 앞 삼거리. 이곳에서는 신호를 위반하는 자동차가 빈번하다.

홍성읍 대왕셀프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신호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다. 경찰에서는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2일 오전 8시 20분. 역재방죽에서 청양방면으로 주행 신호는 직좌후 직진이다. 좌회전을 해서는 안 되는 직진 신호에 좌회전을 하는 차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일부 차는 1차선이 아닌 2차선에서까지 좌회전을 한다. 어떤 운전자는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에 빨리 가라고 경적을 울리기도 한다.

홍성읍 고암리 신동아아파트에서 내포신도시 출퇴근하는 김모 씨는 “좌회전을 하기 위해 직진 신호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뒤에 있는 차가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리거나 추월해서 좌회전을 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신호를 위반하는 운전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칫 신호위반으로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들은 잦은 신호 변경을 탓하기도 하다. 한 택시기사는 “처음에는 점멸 신호로 운영하다가 비보호 좌회전 신호로 바뀌었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에 익숙하던 곳이었는데 갑자기 직좌후 직진 신호로 바뀌었다. 잦은 신호 변경이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줬고 아직도 비보호 좌회전을 해도 되는 줄 아는 운전자가 여럿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서는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성경찰서 정양상 교통관리계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를 위해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신호위반을 자칫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만큼 해당 지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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