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선(사진 왼쪽) 홍성군산림조합장이 위험 수목 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윤 조합장은 지난 17일 구항면 장양마을 이석진 씨 집을 찾았다. 이 씨의 집은 몇 주 전 화재가 발생했다. 집 주변 여기저기 불 탄 나무가 많이 있었다. 윤 조합장은 주말을 이용해서 집 주변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구항면이장협의회 서덕철 총무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모으고 있다. 조합장이 직접 위험한 나무를 제거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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