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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주민들 위한 쉼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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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주민들 위한 쉼터가 되고 싶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1.07.26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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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광천사무국 - 정은수 사무국장

다양한 전자제품 대여가 가능한 코웨이 광천사무국은 지난해 7월 광천오거리에 문을 열었다.

광천사무국은 특히나 홍성·내포의 유일한 코웨이 사무국으로, 얼음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안마의자, 반신욕기 등 다양한 제품의 대여가 가능하다.

정은수 사무국장은 정수기, 비데 등의 케어 서비스가 코웨이만의 장점이라고 한다. 정 사무국장은 “두 달에 한 번씩 직접 방문해 필터부터 살균 케어까지 관리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가 2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케어 서비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코웨이는 필터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다고 한다. 머리카락의 수만 분의 1 이온 물질까지 제거하는 특별한 소재를 활용하는 등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의 가장 큰 목표는 주부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 사무국장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맞춰 드리고 있다. 홍성·내포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을 모집해 규모를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광천에서 안마의자나 반신욕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광천사무국 밖에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체험 위주를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도 언제든 방문 시 편안하게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8월 중에는 광천우체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사무실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 사무국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오셔서 안마도 받고 쉴 수 있는 광천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만들고 싶다. 제가 외근을 나가더라도 문을 계속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광천사무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주말은 휴무다. 현재는 사무실에 상시 내근하는 직원이 없기 때문에 방문 시 전화(010-8874-8042)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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