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에 위치한 주일농원이 복숭아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복숭아 수확량이 많은 편이다. 복숭아 재배는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주일농원을 운영하는 김은배(71)·유희수(67) 부부는 30여 년 동안 3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황도 복숭아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확한 복숭아는 내포목요장터나 홍성사랑 희망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당일에 수확한 복숭아를 당일 택배로 배송하고 있다. 구입은 전화(010-2990-0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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